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ailrun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설정 → 환경 설정 → AI가 생성한 요약 선호 옵션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hollo@joonkyu.site · 58 following · 28 followers
Haskell programmer and father of three from South Korea.
@hongminhee@hackers.pub · Reply to 洪 民憙 (Hong Minhee)'s post
@ailrun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설정 → 환경 설정 → AI가 생성한 요약 선호 옵션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me@hollo.woojinkim.org
수신: 부처님. 본문: 각 부처간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이번 주 다 쉬게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끝)
@hongminhee@hackers.pub · Reply to Ailrun (UTC-5/-4)'s post
@ailrun LLM 요약 대신 글 앞 부분을 보여주는 옵션을 설정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bgl@hackers.pub
AI가 짠 코드의 테스트코드를 AI한테 짜게하고 있으니 Who watches the watchman? 이 떠오르는 것이다.
@hongminhee@hollo.social
農心에서 새로 나온 麻辣 짜파게티를 먹어 보았는데, 맵기만 하고 얼얼한 맛은 크게 없었다. 나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좀 힘들었다. 다시 먹지는 않을 듯…
@hongminhee@hackers.pub
Hackers' Pub에 글 올릴 때 도표를 Graphviz로 그리면 좋은 점: 도표 안의 글자도 함께 번역된다!
RE: https://hackers.pub/@hongminhee/2025/hackerspub-graphviz
@hongminhee@hackers.pub
Hackers' Pub의 숨겨진 기능 중 하나는 Graphviz의 DOT 언어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다이어그램을 그릴 수 있습니다:
Graphviz를 이용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Markdown의 코드 블럭 문법 안에 DOT 언어로 다이어그램을 기술하신 뒤, 코드 블럭의 언어 태그에 graphviz
를 붙이시면 됩니다. 위에서 예를 든 다이어그램은 Markdown에서 아래와 같이 쓰면 됩니다:
```graphviz
digraph SimpleActivityPub {
graph [rankdir=LR, fontname="sans-serif", bgcolor="white"];
node [fontname="sans-serif", shape=box, style="rounded,filled"];
edge [fontname="sans-serif"];
server_a [label="서버 A\n(Mastodon)", fillcolor="#AED6F1"];
server_b [label="서버 B\n(Hackers' Pub)", fillcolor="#A3E4D7"];
server_a -> server_b [label="ActivityStreams 데이터 전송\n(HTTP POST)", color="red"];
server_b -> server_a [label="응답 및 상호작용\n(HTTP POST)", color="blue"];
}
```
참고로 Graphviz는 긴 게시글 뿐만 아니라 단문에서도 똑같이 지원합니다.
@hongminhee@hackers.pub
Hackers' Pub의 숨겨진 기능 중 하나는 Graphviz의 DOT 언어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다이어그램을 그릴 수 있습니다:
Graphviz를 이용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Markdown의 코드 블럭 문법 안에 DOT 언어로 다이어그램을 기술하신 뒤, 코드 블럭의 언어 태그에 graphviz
를 붙이시면 됩니다. 위에서 예를 든 다이어그램은 Markdown에서 아래와 같이 쓰면 됩니다:
```graphviz
digraph SimpleActivityPub {
graph [rankdir=LR, fontname="sans-serif", bgcolor="white"];
node [fontname="sans-serif", shape=box, style="rounded,filled"];
edge [fontname="sans-serif"];
server_a [label="서버 A\n(Mastodon)", fillcolor="#AED6F1"];
server_b [label="서버 B\n(Hackers' Pub)", fillcolor="#A3E4D7"];
server_a -> server_b [label="ActivityStreams 데이터 전송\n(HTTP POST)", color="red"];
server_b -> server_a [label="응답 및 상호작용\n(HTTP POST)", color="blue"];
}
```
참고로 Graphviz는 긴 게시글 뿐만 아니라 단문에서도 똑같이 지원합니다.
@me@hollo.woojinkim.org
세상엔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아 제트엔진 내부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도 있다. ....... 아니 세상에 너무 재밌잖아!
@z9mb1@hackers.pub
Would it be fun to build or just another crap😩
https://medium.com/technology-hits/build-your-own-video-game-console-kids-tech-68296ab8ad48
@index@guji.jjme.me
게임명: SlimeBrew
개발사: uptum
배급사: uptum
출시일: 2025년 3월 4일
장르: 캐주얼, 수박게임
『SlimeBrew』는 일정 이상 합치면 맥주가 되는 슬라임을 합쳐서 맥주를 만들고, 슬라임이 통에서 넘치지 않게 조절하는 게임입니다. 한 때 유행했던 '수박 게임'의 다른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슬라임을 합쳐서 맥주? 이상한 콘셉트처럼 보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이 게임이 수박게임보다 좀 더 애교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 게임의 슬라임은 수박 게임의 과일들과 달리 슬라임처럼 모양이 흐트러지며 빈 칸을 채웁니다. 수박게임의 공간 활용과는 다른 느낌이지요. 수박게임은 생각보다 게임오버가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오래 잡고 플레이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하는데, 수박게임에서는 그 장치가 다소 불안정했다면, 이 게임에서는 좀 더 그 장치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불안정한 것이 수박게임의 디자인을 더 열등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물리적 성질을 바꾸는 것으로 꽤 다른 느낌이 되었는데, 그걸 느끼기 위해서라도 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웃게임 랭킹과 랭킹 꾸미기 요소에 어느 정도 공을 들였는데, 뭐 그걸 목표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나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요소 같습니다.
@hollo@joonkyu.site · Reply to lionhairdino's post
@lionhairdino 의외로 ‘헬로 월드’부터 시작하는 하스켈 책은 귀합니다.
@bgl@hackers.pub · Reply to lionhairdino's post
@lionhairdino 사실 전 어떤 좋은 설명을 제공해야한다는 생각 자체에 좀 회의적입니다. 그냥 하다보면 알게되도록 보조해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별개의 얘긴데, 옛날에 파인만 빨간책 읽다가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설명이 너무 똑똑해서 덮었습니다.
@hollo@joonkyu.site
이펙티브 하스켈은 있는데⋯ https://effective-haskell.com/ https://hackers.pub/@z9mb1/01969472-5c52-7231-ac5a-189f259e2fda
@z9mb1@hackers.pub
이펙티브 파이썬 같은 책은 없나요?
@hollo@joonkyu.site
이펙티브 하스켈은 있는데⋯ https://effective-haskell.com/ https://hackers.pub/@z9mb1/01969472-5c52-7231-ac5a-189f259e2fda
@z9mb1@hackers.pub
이펙티브 파이썬 같은 책은 없나요?
@hongminhee@hackers.pub
LLM 기반의 게시글 번역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쓴 게시글이 LLM을 이용해 번역되는 것을 허용하려면, 게시글 공개 설정에서 “LLM 기반 자동 번역 허용” 옵션을 켜 주셔야 합니다. 기존 게시글은 모두 이 옵션이 꺼져 있습니다만, 새로 쓰는 게시글의 경우 기본적으로 켜져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옵션을 켜 준 게시글은 위쪽에 다음과 같이 “다른 언어로 읽기” 메뉴가 표시되게 됩니다. 이 메뉴에 나오는 언어 목록은 언어 설정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이미 번역이 완료된 언어는 바로 표시되지만, 아직 번역이 완료되지 않은 언어의 경우, 아래와 같이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게시글의 분량에 따라 번역 시간은 차이가 나지만, 짧으면 30초에서 길면 5분 정도 걸립니다.
번역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바뀝니다.
번역 기능은 제가 Hackers' Pub을 맨 처음 구상할 때부터 핵심 기능으로 고려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서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어를 배워야만 하는 불합리함이나 그리고 일본어나 중국어 등 영어가 아닌 언어로 쓰인 다양한 자료에 대부분의 외국인은 접근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오래 전부터 느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얼마 전부터 LLM의 번역 품질이 아주 좋아졌고, 이를 활용하여 꽤 괜찮은 품질의 번역 기능을 Hackers' Pub 같은 작은 웹사이트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참고로 현재 번역에 쓰이는 모델은 Claude Sonnet 3.7입니다.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모델인데요.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고, 비용이 너무 부담된다고 여겨지면 Gemini 2.5 Flash 같은 다른 모델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모처럼 추가한 번역 기능이니 많은 분들이 유용함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샘플로 미리 만들어 둔 번역본들입니다:
@hongminhee@hackers.pub · Reply to bgl gwyng's post
@hollo@joonkyu.site · Reply to wwj's post
@z9mb1 《전문가를 위한 파이썬》(한빛미디어, 2016)이 비슷한 내용을 다룰 것 같습니다.
@hongminhee@hollo.social
카카오톡은 Linux 버전을 내놓든가 아니면 웹 버전을 내놓아라! (아니, 그냥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이제 그만 썼으면 좋겠다…)
@xiniha@hackers.pub
오늘도 해커스펍 GraphQL API 깎기 해야지
@z9mb1@hackers.pub
이펙티브 파이썬 같은 책은 없나요?
@bgl@hackers.pub · Reply to lionhairdino's post
@lionhairdino 네네. 캄캄한 방안의 구조를 파악하려면 모서리에 계속 부딪혀야하지요.
@hollo@joonkyu.site · Reply to Joonkyu Park's post
머리에 까치집 생겼는데 머리도 안 감고 모자도 안 쓰고 그냥 나와서 창피하다.
@hollo@joonkyu.site
첫째 학원 데려다 주고 버거킹에 가서 치즈와퍼 단품 먹고 카페에 와서 아아를 마신다.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날은 흐린데 길거리 식물들 생기가 넘쳐 보이고 뭐든지 맑게 보인다. 한 30분 정도 자유 시간인데 하스켈 책 연습 문제만 풀고 가야지!
@hollo@joonkyu.site
첫째 학원 데려다 주고 버거킹에 가서 치즈와퍼 단품 먹고 카페에 와서 아아를 마신다.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날은 흐린데 길거리 식물들 생기가 넘쳐 보이고 뭐든지 맑게 보인다. 한 30분 정도 자유 시간인데 하스켈 책 연습 문제만 풀고 가야지!
@parksb@silicon.moe
국내만 해도 수백만 MAU를 달성하는 서비스가 여럿이고,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엄청나게 많은 가설을 세우면서 실험을 하고 있는데, 그 많은 실험이 기록으로 정리되지 않고 프로덕트의 피처로 환원되는게 좀 아쉽다. 실험이 누적되면 꽤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hongminhee@hackers.pub
개인적으로 영단어 “side effect”의 가장 적절한 번역은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프로그래밍 이외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이 번역어를 가장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부작용”을 副作用이 아니라 否(?)作用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염려해서인지 프로그래밍 분야에서는 “부수 효과” 같은 번역어를 더 많이 쓰는 듯하다. “부작용”의 “부”(副)는 “사장”–“부사장”할 때의 “부”인데 말이다.
@chewing_leopard@hackers.pub
부끄럽지만 typst로 깎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공개합니다: https://github.com/gidongkwon/resume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웹 프론트엔드로 커리어 전환을 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혹 피드백주실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좋아요...!
직링크는 아래:
이력서 - https://gidongkwon.github.io/resume/resume-gidongkwon.pdf
포트폴리오 - https://gidongkwon.github.io/resume/portfolio-gidongkwon.pdf
@bgl@hackers.pub
Signal같은건데 incremental update도 되고 GC도 가능한 무언가를 만들려고 했더니 이런 정의가 나왔다. 혹시 비슷한거 알고 계신분 있나요?
type Dynamic<Value, Delta> = {
read(): Value;
disconnect(): void;
updated: Observable<Delta>;
fork(): Dynamic<Value, Delta>;
};
@icekave@serafuku.moe
@arkjun@hackers.pub
2개 이상의 기기를 동시 컨트롤 할 때 (주로 윈도와 맥을 오갈 때) synergy 라는 프로그램으로 마우스, 키보드 공유해서 사용해 왔는데, 오늘 처음 (MacOS 내장기능의) 맥미니와 맥북에어간의 마우스 키보드 공유를 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끊김도 없고 거의 네티이브 유사한 느낌으로 자연스럽다. 물론 제대로 완성도를 느끼려면 더 써봐야겠지만.